#50견치료방법 #오십견 #오십견증상 #어깨통증, 오십견치료방법을 제대로 알고 진행해야 한다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어 관절이나 척추가 경직되기 쉬워집니다. 이 상태에서 관절을 무리하게 움직이면 자칫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오십견 증상 환자라면 이미 관절이 굳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시간이 지날수록 가동범위가 완전히 제한돼 어깨를 움직이기조차 어려워지는 질환.과연 무엇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오십견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오십견은 자연 회복 가능하지만 회복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오십견은 주로 50대에 발생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생긴 염증이 어깨 뼈와 유착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어깨가 굳어지는 심한 통증과 운동 범위의 제한을 일으키는 때문에 유착성 관절 낭염 혹은 동결 개라고 불리는 일도 있습니다.관절 질환 중 유일하게 자연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지만 짧게는 18개월, 길게는 3년 이상 오십견 증상이 지속합니다.즉,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말할 수 있어 증상 자체가 천천히 완화되고 관절 가동 범위 제한은 남기므로 가급적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외부 충격 등에 주의해야 한다.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연령대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노화로 인해 관절막에 퇴행성 변화가 생긴 것을 주요 원인으로 추측합니다.또한 어깨를 앞쪽으로 말린 굽은 자세나 과도한 어깨 사용, 사고나 부상 등 외부 충격도 원인이 되며 반대로 360도 회전 가능한 어깨를 너무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 오십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당뇨병 환자도 주의해야 합니다. 오십견 증상은 크게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오십견 증상은 주로 3단계에 걸쳐 나타납니다.- 통증기는 6주에서 3개월에 걸쳐 서서히 통증이 발생하며 운동 범위가 감소합니다.- 동결기는 4~6개월에 해당하는 시기로 어깨가 점점 딱딱해지고 통증은 물론 가동범위 제한이 발생해 팔을 앞으로 들어올리거나 만세동작, 업어치기 등이 어려워집니다. 또 근력이 약해져 들어올린 팔이 쉽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올리려 해도 통증이 심하게 제한됩니다.- 회복기는 1년 이후에 해당하는 시기로 통증과 운동범위 감소는 조금씩 완화되지만 어깨뼈와 염증이 오랫동안 유착된 상태여서 이전과 같은 가동범위 회복은 어렵습니다. 염증과 유착 단계에 따라 오십견의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달라진다.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오십견 치료방법을 시행합니다. 염증과 유착된 어깨 관절을 풀고 운동 치료를 병행하여 굳어진 가동 범위를 유연하게 합니다. 이때 따뜻한 찜질이나 마사지 등을 병행하면 더 빠른 회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단, 6개월 정도의 보존적 치료라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유착이 심한 상태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치료를 실시합니다. 어깨 부위를 최소 절개한 후 육안으로 관절 내부를 확인하고 염증과 관절낭을 박리하는 방법으로 수축된 인대와 관절낭을 동시에 진단 및 치료할 수 있어 치료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어깨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십견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어깨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팔을 머리 위로 뻗는 자세는 드물기 때문에 운동이나 기지개를 펴는 동작으로 가동범위를 넓히고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는 목을 통해 머리와 연결되어 있어 목 질환이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 질환은 오십견 외에도 다양하므로 스스로 진단을 내리고 방치하기보다 적극적으로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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