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8일 일요일 – NO.4 ★ 등산인원: 코코호야님, 빛★코스: 영각사 주차장 – 영각탐방지원센터 – 남덕유산 – 서봉 – 삼자봉 – 영각사주차장★거리: 11.36k★시간: 6시간24분★소재지: 경남 함양군★날씨: 맑음, 미세먼지가 좋다가 오후에 나빠진다.거의 1년 만에 얼굴을 보는 블로그 이웃 코코호야씨. 사실 산에서 우연히 만난 것이 2번이지만, 함께 등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이번에 함께 설화산행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만, 결과는 꽝입니다.
이날은 아랫지방이 아니라 윗지방으로 갔으면 대단했을 텐데 이미 결정된 일이라 바꿀 수 없는 상황.토요일까지는 수고대가 있던 남덕유산이지만, 맑고 기온이 높았기 때문에 눈꽃은 모두 녹아 버렸습니다.마음을 비우고 출발하겠습니다.중간에 오르는 동안에는 오랜만에 이 동네에 왔더니 등산객이 왜 그렇게 많은지 줄을 서느라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딱 올라갔는데요~ 보세요. 정말 눈이 없네요.
그런데 저 상그리메 완전 미쳤네요.
산그리메를 좋아해서 오랜만에 이름표를 붙이는 작업을 했습니다.그런데 하나가 잘못 올라온 게 뒤늦게 발견됐어요.비슬산이라고 쓰인 산은 대구 팔공산.비슬산은 이름도 안 적었네요.영상이라 고치기는 어렵고, 산행기에 크롭된 사진에 몇 가지 올려봅니다.https://m.blog.naver.com/sonyhee11/moment/2580480
2023.1.8 남덕유산에서 본 상그리메. 산 이름표. 속도가 빠르면 일시정지를 눌러보세요. #상구리매 #산이름표 #남덕유산조망 #남덕유산 : 모멘트 m.blog.naver.com
수도산, 팔공산, 단지봉, 가야산, 가야산이 아주 눈에 띄는데요.향적봉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는데, 남덕유산에서도 그렇죠.
그리고 혼자 외로워 보이는 우리 동네 금오산.
금오산이 보이면 저는 그냥 좋아요.전날 가야산에서는 미세먼지가 가득해서 전혀 보이지 않았는데요.
덕유산의 능선은 향적봉과 중봉밖에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방향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그 문제의 팔공산.크게 보니 정상의 뾰족한 철탑이 보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팔공산이 별로 눈에 띄지 않는데요.
구불구불 거창의 산들이 아주 좋아요.
크게 당기면 비계산 뒤에도 산이 보이는데 어딘지 다 모르겠어요.이름을 짓지 않았던 비슬산도 이름표를 붙여주었습니다.
비계산에서 두무산, 오도산이 보이죠.뒤까지 더 많은 산이 보이는데 그건 패스.어디서나 압도적인 비주얼로 지리산과 대봉산을 크게조금 작게거창의 큰 산들이 펼쳐진 곳.황궁 금기 감악산과 황매산이렇게 전망 좋은 곳은 계단도 많죠.지리산을 배경으로 해서 코코호야 씨도 찍어드리고그 배경 왼쪽만 잘라봐도 엄청난 산들이~저는 주로 세로로 인물을 찍고코코호야 씨는 옆에 찍고 있네요.저도 예전에는 가로사진이 더 많았는데 세로사진으로 바뀌었습니다.그건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인 때문이라고 생각해요.아직 남덕유 정상까지는 조금 남았어요.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네요.아직 남덕유 정상까지는 조금 남았어요.오른쪽이 아니라 왼쪽이네요.이 동네 산들이 이렇게 잘 보이는 건 처음 봐요.구름도 없고 바닥에 안개도 없고 미세도 없고 예쁘네요.걸어본 주요 산 몇 개만 이름표를~ 그 후에도 둥둥 떠다니는 산들이 있군요.조금 더 작게 넓게 한 장 더 넣을게요.남덕유산을 인증합니다.등산객이 굉장히 많았던 일요일입니다만, 의외로 여기에 줄을 서지 않고, 사람을 써서 찍도록 하겠습니다.12시 전에 와서 그런가 봐요.코코호야 씨 표정이 좋네요.서봉 쪽을 볼게요.서봉을 배경으로 한 컷 남기고 내려갑니다.모악산과 마이산이 눈에 들어오네요.보면 흐뭇해진다질리지 않는 지리산을많이 넣을게요.완전체를~이제 소봉으로 가겠습니다.아주 약한 상고대가 보이네요.이쪽은 미세한 구름띠가 보이네요.그 구름띠가 산자락을 살짝 가렸어요.그 구름띠가 산자락을 살짝 가렸어요.서봉에 섰어요.처음 보는 소봉 정상석입니다.예전에는 없어서 보고 싶었어요.정상석과 사진을 찍지 않고 그 옆 바위로 올라갔는데 정상석 쪽에 사람이 있어서 찍기가 어려웠습니다.세핀이 정상석이라서 저는 한 장 남겼어요.벌써 희미해지고 있어요.상구리 메가~정말 이제 얇아져서 알아보기 힘들어요.하산하기 전에 서봉에서 사진 좀 찍고 갈게요.점심먹고 소화시키기위해 저기도 다녀올게요하산하다가 뒤늦게 올라오는 인친 씨를 만나요.저를 한 눈에 알아봐주신 이팔청춘씨 만나서 반가웠습니다.하산하는 길에 남덕유와 서봉이 보이는 조망 장소가 있습니다.남덕유와 소봉은 여기서도 멋지고 도로에서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역시 높은 산에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혼자 걸을 때는 항상 그렇게 내려가다가 오늘은여기까지 능선을 좀 더 걸었어요.어차피 하산은 같은 곳.트랭글에서는 삼자봉 배지도 주네요.이런 길로그러고 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더라고요.차에 있던 삼각대로 투샷을 완성했습니다.눈꽃을 보러 가서 산그리메만 실컷 본 등산이었죠.이렇게 미세한 날도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둘 중에 하나라도 구했으니 그걸로 충분해.그래도 겨울이니까 이번에는 멋진 눈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그러고 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더라고요.차에 있던 삼각대로 투샷을 완성했습니다.눈꽃을 보러 가서 산그리메만 실컷 본 등산이었죠.이렇게 미세한 날도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둘 중에 하나라도 구했으니 그걸로 충분해.그래도 겨울이니까 이번에는 멋진 눈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그러고 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더라고요.차에 있던 삼각대로 투샷을 완성했습니다.눈꽃을 보러 가서 산그리메만 실컷 본 등산이었죠.이렇게 미세한 날도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둘 중에 하나라도 구했으니 그걸로 충분해.그래도 겨울이니까 이번에는 멋진 눈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그러고 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더라고요.차에 있던 삼각대로 투샷을 완성했습니다.눈꽃을 보러 가서 산그리메만 실컷 본 등산이었죠.이렇게 미세한 날도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둘 중에 하나라도 구했으니 그걸로 충분해.그래도 겨울이니까 이번에는 멋진 눈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그러고 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더라고요.차에 있던 삼각대로 투샷을 완성했습니다.눈꽃을 보러 가서 산그리메만 실컷 본 등산이었죠.이렇게 미세한 날도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둘 중에 하나라도 구했으니 그걸로 충분해.그래도 겨울이니까 이번에는 멋진 눈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그러고 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더라고요.차에 있던 삼각대로 투샷을 완성했습니다.눈꽃을 보러 가서 산그리메만 실컷 본 등산이었죠.이렇게 미세한 날도 쉽지 않다는 걸 아니까~ 둘 중에 하나라도 구했으니 그걸로 충분해.그래도 겨울이니까 이번에는 멋진 눈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