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파격적인 제목이라니..
TvN드라마”제 남편과 결혼하고”이 드디어 사이다 전개를 시작했다.유명 웹툰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친구와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에 살해된 여성이 10년 전에 타임 슬립 한 뒤 좌충우돌하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고 새로운 삶을 일구어 본격적인 운명 개척 드라마라는 설정이다.웹툰을 보지 않았고 제목에서 나는 뭔가 자극적인 스멜에 이런 드라마가 있지 않나!!!하면서 1회 빼먹고 2회에서 보고 결국 실전 사수하고 있다.스토리 자체는 만화 원작이라 황당하지만, 영상으로 펼쳐지는 고구마의 전개에 이어, 사이다의 한번에 마시는 전개가 지속되기 때문, 이것은 매우 재미 있는 거야.16회 중 10회가 방송된 것으로 7부 능선 정도 일찍 모습이다.인생 2번째로 짜릿한 복수를 하려는 여주인공의 강·지원과 그녀 같은 시간 여행의 경험에서 그녀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의 유 부장 듀오가 복수로 연애 감정을 본격적으로 올리기 시작했다.그리고 복수의 대상자인 남자 친구와 친구는 드디어 본격적인 좌충우돌의 운명을 향하여 돌진하고 있다.이 드라마를 보면서 몇가지 느낀 점을 사용하기로 생각한다.악역은 아름답다.
미친 연기력 송하윤
배우 송하윤을 새로 알게 됐다. 나는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를 본 적이 없어. 그냥 큰 눈망울이 아름다운 청순가련형 연예인인 줄 알았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다. 적당히 나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아니라 정말 뼛속까지 나쁜 사람을 보여준다.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스라이팅을 하고, 거짓말을 정상적으로 하고,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계속한다. 사이다 전개의 결과는 통쾌한 몰락이지만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인상을 준다.
인격을 새로 쓴 듯한 연기
요즘 기준으로 보면 딱 소시오패스인데 끝이 없는 자기합리화와 모든 상황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는 그 능력은 송하윤의 연기력으로 생생하게 살아난다. 웹툰보다 훨씬 입체적인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악역인데 너무 잘 맞는 옷을 입었어.중간에 개과천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나쁘고, 계속 나쁘고, 끝까지 나쁜 짓을 하다가 파경을 맞는 그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악역이지만 잘 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아름답다. 이이경의 변신원래는 인품이 좋은 사람이·이경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한 적이 없다.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언젠가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직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소식을 전하려는 현장에서 전화를 걸고 어머니와 통화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따뜻하고 인자한 위에 아들의 선택을 적극 지지하는 훌륭한 부모 아래 자랐다는 것을 알았다.그런 사람이 정말 쓰레기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그 사람이 원래 그런 면이 있었는질 정도로 아연실색하는 모습을 보인다.천박하고 한없이 가벼우며 혼수용과 연애용으로 여성을 나누어 상대의 애정과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모든 것을 바친 여성이며 아내였던 사람을 결국 살해하는 극악한 남자이다.말과 행동도 어리석게 하면서 몸을 아끼지 않고 온갖 험한 상황을 연기하는 것으로 보는 즐거움이 크다.인생 2차 지원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치밀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음을 꿈에도 모르고 수민과 나락에서 쾌속 질주를 시작했다.세세한 재미사금융은 신중하게드라마를 보며 작은 설정에 웃었다.허풍 지효크이 주식을 하면서 있는 돈을 다 찾아 쓰고 신용 거래도 한 뒤 사채까지 꺼내고 쓰고 그 주식이 급락하고 막대한 자금난과 독촉에 시달리는 것을 보이기로 등장하는 각종 사채의 이름 때문이었다.독사 캐시, 살모사 금융, 당신 주택 자금, 무모 캐피탈···만화 같은 명명하지만 실제로 사금융을 예사로 쓴다는 것은 그런 뜻이다.조용히 나를 죽인 독사와 살모사이며 결국 나를 파멸에 이르게 하고, 모든 돈과 관계까지 무일푼이 된다.웃으며 바라보았으나 자연에 고개를 끄덕였다.주식은 이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신용 거래, 사금융을 이용하자는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 옳다.지효크는 자신을 너무 믿고, 될 거라는 과대 망상이 거세 돈을 쓰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았다.자금난에 시달리면 그 해결 방법으로서 결혼을 도구처럼 이용하려 한다.지효크은 어떻게 몰락하는 것인가….드라마에서 시어머니의 이미지드라마에서만 보고 싶은 시어머니9회에서는 지효크의 부모님과 상견례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지효크의 어머니는 정말 그런 시어머니가 있는지는 모습을 보인다.몇몇의 비윤리적 드라마에서도 이런 시어머니 유형이 나오는데 모두 공통적으로 자신은 현재 남편에겐 과분한 여성이며 며느리는 제 아들보다 한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그 한없이 부족한 여성이 나의 아들과 결혼을 하자고 해서 결혼은 하는 거지만 이제는 이렇게 해야 한다”로 불가능에 가까운 것을 태연하게 요구한다.부모에게 잘 모시고 남편에게도 잘 모시고 아이도 3명은 낳아야 하고, 육아도 잘해서 항상 따뜻한 가정 요리를 대접하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서 가정의 제사도 정성스럽게… 그렇긴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월급 없는 일생의 가사 도우미 육아 도우미에게 매달 현금을 만들어 내ATM을 희망한다.상대에 대한 예의와 배려도 없고 존중도 없다.”내 말이 법이며, 그냥 따르면 좋은 지침으로, 안내서다”라는 고압적인 태도로 지원에 접하다.이제는 드라마에서만 볼 수 없는 타입의 시어머니 것이다. 나인.설레는 키 차이나는 나인우라는 사람을 이 드라마에서 처음 알았어. 가끔 1박 2일로 키 크고 허당인 나인우를 봤는데 같은 사람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아마 배우 나인우에게는 어떤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드라마를 만난 것 같다. 신중하고 사려 깊으면서도 지원을 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유부장의 모습을 정말 섬세하게 보여준다.바람직한 투샷박민영과 투샷으로 나올 때, 아니 이 설레는 키 차이가 뭘까 하고 ㅋㅋㅋㅋ 가끔 인조인간 같은 인형미 가득한 남자 아이돌 가수에 질리기도 하는데, 나인우는 과하지 않은 자연미가 있다.나인우나인….우~~~지원을 향한 마음을 필사적으로 숨기지만 눈빛부터 표정부터 드러내는 모습은 심쿵… 게다가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다. 나는 목소리가 좋은 사람에게 끌리는데, 나인우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나인우, 나인우… 지금은 숫자 9까지 좋아지려고 하고 있다. ㅋㅋㅋ코디야 부탁이야…배우 의상은 누가 정하나요 (´;ω;`)드라마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지원의 인생 2회째 접어들면서 지원의 패션이 논란이 됐다.요사떨지 않고 수수한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고, 지효크만 걱정하고 죽이고 새로 부활한 인생을 마주 하게 돼서 예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그 기분은 이해하겠는데, 오프 숄더 출근 룩은 아니지… 않나!!!게다가 꾸준히 모든 상황에서 어깨를 보일 옷을 입고 나온다.아무리 만화를 원작에서 이전의 인생에서 한 적 없는 것을 거리낌 없이 한다는 그 뜻은 알지만, 의상이 몰입을 방해할 정도다.제10편에서는 마침내 서로에게 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뜨거운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나는 그런 상황에서도 지원의 의상이 궁금했다.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저 부츠가 도대체 뭐라고… 그렇긴참았던 감정이 넘치면서 뜨거운 키스로 이어지고, 거기에서 드라마는 끝나지만 그 후 어떤 상황인지가 예상되므로 나는 그 부츠가 궁금해서 집중하지 못했다는www 추운 것에 박 미뇽의 호리호리한 어깨를 내는 것은 그만두었으면…드라마는 드라마에서… 그렇긴어차피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 것이다.이 드라마가 끝난 뒤 드라마의 토크를 보면 시청자의 감상이 비처럼 쏟아지다.대부분이 드디어 시작된 사이다 전개와 주인공들의 로맨스 감정에 깊이 이입하는 사람들이다.복수가 통쾌하다, 나인. 멋진 다음 어떻게 기다릴 거다, 사이다 원샷 했다.재방송이 언제 높아질 거야… 그렇긴물가는 오르고 경제가 불안하고 곳 곳에서 들려오는 불안한 지표와 울음 소리에 사람들은 깊은 절망과 깊은 피로를 느끼는 일상이다.짧은 드라마를 통해서 잠시 다른 상황에 몰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현대인이 느껴진다.모두가 참고 살것이 많아 뭔가 조금씩 억울한 일이 많지만 이런 드라마를 통해서 통쾌한 복수를 보거나, 뜨거운 로맨스 상황을 엿보는 그 짧은 순간에 힐링을 느끼는 것이다.나는 그런 기분을 짐작한다.그 때문에, 때로는 말도 안 되는 드라마이지만, 몰두하고 열광하는 것이다.힘든 삶에서 이러한 청량감을 줄 수 있는 것은 드라마 정도는 아니다.드라마를 통해서 마음의 안정과 감동의 눈물도 필요하지만, 욕 하고 씹으며 흥미진진하게 그 상황을 볼 수 있는 이런 도로 도로 드라마가 꾸준히 인기를 받는 이유이다.인생 1차 지원은 약했다.불우 가정 환경 속에서 안정감이 절실했던 그녀는 그 안정감 때문에 자신을 가스 라이팅 하면서 이용하지만, 자신의 옆에 있어 주는 친구를 인생으로 끌어들이는 탄탄한 직장 동료였던 지효크과 결혼한 자신의 인생도 안정적이라고 믿었다.인생 2차 지원은 다르다.그녀는 각성하고 상황과 사람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이 상황을 만들어 개척하기로 결심했다.자신을 살해한 지효크과 수민에게 통쾌한 복수도 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그들의 불행이 아니라 나의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나를 상처 입힌 사람, 나를 괴롭혔던 사람에 대한 가장 통쾌한 복수는 그들의 몰락이 아니라 나의 성공이고, 나의 행복이라는 것을 마침내 느끼게 된 것이다.행복이란 가만히 있는 나에게 누군가가 생길 것이 아니라 내가 찾고 만드는 것이다.허세 가득한 지효크과 수민은 결국 영혼의 동반자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몰락의 구렁텅이에 이끌것이다.새로 각성한 지원도 역시 새로운 사람과 사랑에 눈 뜨게 된다.어떤 결말을 맞아야 할지 모르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는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얻으면 좋다.드라마는 역시 힘이 세다.아직 이 드라마를 보지 않는 게 있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