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위 전망대
숙소 나와서 예약해놓은 카페 가는 길에 잠깐 들른 전망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낙동강 줄기가 제법 멋지다.
숙소 나와서 예약해놓은 카페 가는 길에 잠깐 들른 전망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낙동강 줄기가 제법 멋지다.
숙소 나와서 예약해놓은 카페 가는 길에 잠깐 들른 전망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낙동강 줄기가 제법 멋지다.
숙소 나와서 예약해놓은 카페 가는 길에 잠깐 들른 전망대. 협곡 사이로 흐르는 낙동강 줄기가 제법 멋지다.
전망대 이름답게 호랑이 한 마리가 절벽 끝에서 한껏 기개를 펴고 있다
카페 홀리가든
저번에 강원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커피 마시는 김에 들르는 카페가 있는지 검색한 임시 분위기와 전망이 너무 좋을 것 같아 무작정 들른 적이 있다. 과연 이런 곳에 카페가 있는지 내심 의아해하면서 나비가 안내하는 가파르고 좁은 시골길을 한참 달려서야 입구에 도착했는데 예약한 손님만 받는다는 안내 표지판을 보고 주차하기 전 미리 전화를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꽤 깊은 곳에 있어서 힘들게 찾아간 게 허전하고 아쉬웠지만 내려오는 길 풍경이 너무 멋져서 언젠가 가까이 오면 다시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다.생각보다 오래 지나서 봉화여행을 가게 되어 이번에는 미리 예약을 하고 겨우 다녀왔다.알아보니 나름 유명한 카페였고 같이 운영하는 숙소도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꽤 어렵다고 한다.
11시 첫 타임에 도착.사진에서 본 것처럼 분위기와 전망이 좋아.특히 정면에 보이는 산과 하늘이 한 폭의 그림 같다.
구석구석 정말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어.
양이 너무 적어서 깜짝 놀란 2인용 커피 세트.처음에는 접시 하나가 부족한 줄 알았어.베이커리와 커피의 퀄리티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특히 베이커리는 정말 실망스러운 수준. 곁들여져 나오는 페이점 브레튼 버터가 제일 맛있었다.아무리 자리값이라고는 하지만 장에서 내고 멀리까지 찾아온 손님들에게 좀 더 맛있는 베이커리, 특별한 커피를 대접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
1인 세트 같은 2인 세트. ㅎㅎ
1인 세트 같은 2인 세트. ㅎㅎ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귀여운 커플.우리가 있는 동안 총 3팀이 머물렀는데 혼잡하지 않고 조용해서 정말 좋았어.예약제의 큰 장점.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좋다.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귀여운 커플.우리가 있는 동안 총 3팀이 머물렀는데 혼잡하지 않고 조용해서 정말 좋았어.예약제의 큰 장점.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좋다.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귀여운 커플.우리가 있는 동안 총 3팀이 머물렀는데 혼잡하지 않고 조용해서 정말 좋았어.예약제의 큰 장점.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좋다.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귀여운 커플.우리가 있는 동안 총 3팀이 머물렀는데 혼잡하지 않고 조용해서 정말 좋았어.예약제의 큰 장점.미리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좋다.늦가을 낙엽야외 테라스. 쌀쌀해서 이용하지 않았지만 전망이 꽤 좋다.야외 테라스. 쌀쌀해서 이용하지 않았지만 전망이 꽤 좋다.야외 테라스. 쌀쌀해서 이용하지 않았지만 전망이 꽤 좋다.큰 이마가 되어주는 유리벽.경사지 논밭을 보니 갑자기 뷔르츠부르크 비탈면을 덮고 있던 녹색 포도밭이 문득 떠올랐다.이제 곧 옛날처럼 먼 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을까?경사지 논밭을 보니 갑자기 뷔르츠부르크 비탈면을 덮고 있던 녹색 포도밭이 문득 떠올랐다.이제 곧 옛날처럼 먼 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을까?경사지 논밭을 보니 갑자기 뷔르츠부르크 비탈면을 덮고 있던 녹색 포도밭이 문득 떠올랐다.이제 곧 옛날처럼 먼 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을까?내려올 때 보이는 인근 마을 풍경이 정말 아늑하고 좋다.이것은 작년 여름 예약하지 않고 들렀을 때 돌아서(?) 내려와 찍어둔 사진. 여름 풍경이 확실히 더 상큼하긴 해. 풍경과 분위기가 모두 하나지만 봉화 여행을 한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