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영화 예고가 나왔을 때부터 작화가의 취미이기 때문에
날씨의 아이 감독 신카이 마코토 출연 심규혁, 김유림, 최한, 강은혜, 이장원, 손정아, 다이고 코타로, 모리나, 오구리 슌 , 혼다 츠바사 , 히라이즈미 세이 공개 2019.10.21. 재개봉
꼭 봐야겠다 영화관 가서 봤어야 했던 곳이다 너의 이름은 감독이라니
그때 계속 너의 이름은 홀릭되던 시기라 더 보고싶었는데 그 당시 불매운동이 겹쳤을까 여러가지 이유로 (사실 영화관 귀찮아서 한동안 못가봤어) 그냥 티비에 나오면 보려고 했는데 넷플릭스에 있어요.
결론은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은데 별로 안 울려?굳이 다시는 안 볼 것 같은?솔직히 기대가 컸던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줄거리를 보면 남녀주인공 호타카와 히나마타 청소년과 소녀가장이다 그래서 우연히 만나서 서로 의지하는데 히나마 맑은 소녀네?이때 일본은 비가 온 것처럼 가끔 내리지만 히나마 맑아! 하면 잠시 해가 지고 순간 돈 걱정이 조금 줄었지만 평범하게 살 때보다 고단한 삶이 된다.여기서 히나가 능력을 마구 사용하는데 솔직히 걱정이었다.항상 주인공들은 능력을 너무 많이 쓰다 보면 갑자기 죽을 수도 있고 능력이 없어질 수도 있는 내 감성이 늙었는지 아닌지는 가만히 있으면 재미없지.
아무튼 예상은 맞고 있었고 영화는 결말로 달려가지만 솔직히 마지막으로 병아리를 도우러 섬에 갈 때 그 부분이 너무 부족했다.나는 뭐라고 할지 어떻게든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쯤에서 대충 이렇게 마무리하는 느낌?너의 이름 은의 감동그 느낌은 분명히 아닌내가 기대하는 부분은 웅 록시이 왔다간 것 같아.집이 왜 이렇게 이쁜 걸까?그러자 우롱각시이 뒤에서 수줍게 웃고 끝나지만, 정말 우롱각시이 앞에 나서면 좀 어색하고 강하게 되는 상황과 비슷하다는?나름의 환상을 기대하고 봤지만 일본의 시대적 문제점만 보는 느낌의 캐릭터들도 입체감이 있고 배경 화면을 보는 재미는 있었다 아, 배경의 맛있는 가게야.감독이 당신의 이름과는 전혀 다르게 만든 것 같지만, 당신의 이름을 기대하고 보고 나는 아쉬운 작품, 저는 시대 비판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었던걸 아니고 꿈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었던 모양